2025년 09월 17일(수)

이수와 11년 결혼 생활 끝마친 린... '이곳'에서 포착됐다

'한일가왕전' 판정단으로 첫 공식 행보


가수 린이 11년 동안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MBN '2025 한일가왕전'의 판정단으로 첫 공식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MBN '2025 한일가왕전'


지난 2일 오후 첫 방송된 '2025 한일가왕전'에서 린은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났습니다.


방송에서 MC 신동엽이 "지난해 한국팀이 승리를 거뒀다"라고 언급하자, 린은 "작년에 가까스로 이겼다"라며 당시의 치열했던 경쟁 상황을 솔직하게 표현했습니다. 이번 '한일가왕전'은 지난해와는 완전히 다른 규칙을 도입해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새로운 방식으로 더욱 치열해진 경쟁


MBN '2025 한일가왕전'


이번 대회는 본 대결 전에 '순위 탐색전'을 통해 같은 순위의 참가자들끼리 맞붙는 새로운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또한 평가는 오직 한국과 일본의 국민 판정단만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린은 대회의 긴장감을 대변하며 "지면 기분이 너무 상할 것 같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습니다. 이에 가수 대성도 "(비슷한 순위로) 끼리끼리 놀 때 내가 뒤처지면 정말 자존심이 상한다"라고 공감을 표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습니다.


뉴스1


한편 린과 이수는 최근 이혼 절차를 완료하고 각자의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랜 시간 함께했던 부부는 충분한 대화를 통해 서로의 결정을 존중하며 이별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측은 특별한 귀책 사유 없이 원만하게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합니다. 이혼 과정에서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10년간의 우정에서 시작된 사랑이 11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마침표를 찍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