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컨저링 속 악취·비바람 느껴져"... 공포 영화 주인공 된 듯 몰입 높여줄 CGV 특별관 (+9월 라인업)

컨저링 시리즈 최종편, 모든 특별관 포맷으로 본다


프리미엄 영화관 CGV가 오는 9월, SCREENX·4DX·ULTRA 4DX·IMAX·Dolby Atmos 등 자사 대표 기술 특별관을 총동원해 공포물, 일본 애니메이션 명작들을 대거 선보입니다.


이번 라인업은 공포 팬들을 위한 '컨저링: 마지막 의식'부터 한국 공포 영화의 레전드 '곤지암', 그리고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모노노케 히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대표작까지 다채롭게 구성됐습니다.


CGV


먼저 9월 3일에는 전 세계 공포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컨저링'시리즈 최종편 '컨저링: 마지막 의식'이 개봉합니다. CGV는 이번 작품을 SCREENX·4DX·ULTRA 4DX·IMAX·Dolby Atmos 등 모든 기술 특별관 포맷으로 상영해 몰입감을 극대화할 예정입니다.


특히 SCREENX에서는 좌우 3면 확장 스크린을 통해 좁은 복도나 음산한 공간 속에 들어온 듯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4DX에서는 악취·비바람·서늘한 공기까지 체감할 수 있는 환경 효과가 구현됩니다. IMAX와 Dolby Atmos는 압도적인 스크린과 폭발적인 사운드로 공포감을 배가시킵니다.


7년 만에 돌아온 곤지암·지브리 최초 IMAX


이어 9월 10일에는 7년 만에 돌아온 한국 공포 영화 '곤지암'이 SCREENX·4DX·ULTRA 4DX로 재개봉합니다. 


SCREENX 확장판에서는 무려 20분 추가 분량이 포함돼 한층 더 리얼한 곤지암 정신병원 체험을 제공합니다. 


영화 '컨저링: 마지막 의식'


특히 이번 재개봉에서는 처음으로 4DX 상영을 선보이며, 시그니처 모션체어와 환경 효과로 기이한 현상들을 실감 나게 재현합니다.


같은 날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명작 '모노노케 히메'가 IMAX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국내 최초 프리미어 상영됩니다.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이 IMAX 포맷으로 상영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경이로운 세계관을 압도적인 스크린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신카이 마코토 기획전, 9월 17일부터 IMAX 상영


9월 17일부터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대표작 4편이 IMAX 포맷으로 상영되는 특별 기획전이 이어집니다. '초속5센티미터' 본편 이후에는 감독의 비하인드 코멘터리 영상이 포함된 특별 영상 '어느 봄의 기억'이 상영되며,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스즈메의 문단속'도 함께 선보입니다. 


감독 특유의 감성과 수려한 영상미가 IMAX의 압도적 스크린과 사운드로 다시 한번 관객을 매료시킬 전망입니다.


CGV


CGV는 이번 특별관 관람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판 포스터'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으며, 자세한 예매 및 이벤트 정보는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CGV 전정현 콘텐츠운영팀장은 "9월 기술 특별관에서 공포와 재패니메이션 명작을 풍성하게 선보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CGV만의 차별화된 특별관에서 최고의 몰입감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