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변우석, 넷플릭스 '나 혼자만 레벨업'에서 만난다
대세 배우들의 기대작 합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한소희가 변우석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나 혼자만 레벨업'에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지난 29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한소희는 변우석이 주연으로 나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나 혼자만 레벨업'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기대작으로, 게이트 너머 몬스터로부터 현실 세계를 지키는 '헌터'들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드라마는 'E급 헌터'라는 최약체로 불리던 성진우가 죽음의 위기 속에서 각성해 세상을 구할 '최강 헌터'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 1월 드라마화가 공식 발표되었으며, tvN '선재 업고 튀어' 등으로 인기를 얻은 변우석이 일찌감치 주인공 성진우 역을 맡게 되었습니다.
한소희, S급 헌터 차해인 역 유력... 액션 연기 기대감 상승
한소희의 합류는 이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습니다.
그녀는 앞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네임'과 '경성크리처' 등을 통해 뛰어난 액션 연기 실력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소희는 원작에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한국 유일의 S급 헌터 차해인 역을 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원작 웹툰이 전 세계적으로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끌었던 작품입니다. 이에 실사화 과정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영화 '백두산'을 함께 작업했던 이해준 감독과 김병서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사나이픽처스가 제작에 참여합니다.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변우석과 한소희의 캐스팅이 확정되면서, 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와 원작의 인기 요소들이 어떻게 실사화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한소희는 현재 데뷔 후 첫 팬미팅 월드 투어 '소희 러브드 원즈(Xohee Loved Ones)'를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