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에서 자신의 광고와 마주친 장도연의 특별한 순간
개그우먼 장도연이 지하철에서 자신의 광고와 함께한 특별한 순간을 공유했습니다.
장도연은 29일 자신의 SNS에 "장도연이랑 장도연"이라는 재치 있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지하철에 탑승한 장도연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그녀는 지하철 내부에서 우연히 자신의 광고를 발견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특히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지 않고 다른 곳을 바라보는 수줍은 듯한 그녀의 표정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인 장도연
장도연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그녀는 KBS 2TV '개그콘서트', tvN '코미디 빅리그' 등 다양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자신만의 개성 있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장도연은 뛰어난 진행 실력을 인정받아 MC로서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웹예능 '살롱드립',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넷플릭스 예능 '장도바리바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진행자로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장도연의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오는 9월 개최되는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는 배우 이준혁과 함께 사회자로 나서 행사를 빛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