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근황 전한 배우 서우, 미국에서 새로운 삶 살아가는 중
배우 서우가 6년간의 공백기 이후 자신의 근황을 팬들에게 공개했습니다.
서우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미국에서의 일상을 담은 영상과 함께 소식을 전했는데요.
서우는 게시물에서 "오~~~~~~래전 CF로 데뷔해서 잠깐의 배우 생활을 했던 저는 지금 너무나 다른 삶을 살고 있어요!!"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이 영상에는 그녀가 미국에서 보내고 있는 일상의 모습들이 담겨 있었습니다. 데뷔 18년 차를 맞은 서우가 자신의 연예계 활동을 "잠깐의 배우 생활"이라고 표현한 점은 많은 팬들에게 향후 그녀의 연예계 복귀 가능성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유튜브 채널 통해 새로운 시작 알려
서우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앞으로의 계획도 함께 밝혔습니다.
그녀는 "행복하게 지내는 하루하루를 일기 쓰듯이 소중하게 기억하고 싶어서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려고 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부족한 모습 그대로 보여드릴 거라 부끄럽지만 많이 도와주시면 그 모든 것들을 감사하게 생각하겠다"라며 팬들에게 진솔한 인사를 전했습니다.
1985년생으로 올해 40세를 맞은 서우는 2007년 영화 '아들'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그녀의 마지막 드라마 출연은 2015년 SBS '심야식당' 특별출연이었으며, 영화 활동으로는 2019년 '더하우스'가 가장 최근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