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사업가 이순실, 월 매출 25억 원 사업 성공 스토리 공개
탈북 사업가 이순실이 KBS 2TV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에 출연해 자신의 성공 스토리를 공개합니다.
28일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제작진은 "박원숙이 남해 집으로 동생들을 초대한다"는 내용의 방송 예고를 전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 이순실은 다시 한번 출연해 언니들을 사로잡는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할 예정입니다.
그녀는 차량 트렁크를 가득 채운 북한식 김치와 평양냉면, 만두 등 다양한 북한 음식을 준비해왔으며, 최근 냉면 사업을 시작했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습니다.
특히 이순실은 방송에서 어복쟁반, 문어초무침 등 북한 상류층이 즐기는 고급 요리들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에서 꽃제비로 살다가 탈북 후 월 매출 25억 원의 요리 사업가로 성공한 그녀는 "시기 어린 시선들에 상처도 많았지만 영양실조에서 고도비만으로 출세했다"며 유쾌한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탈북 후 새 인생을 개척한 이순실의 성공 비결
이순실은 탈북 후 한국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은 만큼 끼니도 거른 채 쉼 없이 일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성공을 향한 악바리 정신과 후회 없이 사는 삶의 방식을 전파하며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북한 요리 전문가로서 한국 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한 이순실의 이야기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녀의 성공 스토리와 북한 요리의 진수를 만나볼 수 있는 '박원숙의 같이삽시다'는 오는 9월 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