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첫 떡뻥 도전, 귀여운 먹방 선보여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87회가 27일 오후 방송됩니다.
'빛나는 너의 오늘' 편으로 진행되는 이번 회차에는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함께 슈퍼맨 심형탁, 슈퍼맘 랄랄이 출연합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생후 193일을 맞은 하루가 인생 첫 떡뻥 먹방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아기 간식인 떡뻥을 처음 접한 하루는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떡뻥을 자세히 관찰했습니다.
손에 쥔 떡뻥을 이리저리 살펴본 후 곧바로 입으로 가져가는 모습이 방송됩니다. 이에 최지우는 "드디어 떡뻥의 세계에 입문하나요?"라며 하루의 떡뻥 먹방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습니다.
하루의 전투적 먹방, 아빠 심형탁의 감동
하루는 떡뻥을 오물오물 녹여 먹다가 이내 전투적인 먹방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특히 막 나기 시작한 쌀알 같은 아랫니 두 개로 떡뻥을 베어 물고 열심히 씹어 먹는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냈습니다.
처음 만난 떡뻥의 신세계에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기쁨의 발 구르기까지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미소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하루는 떡뻥 봉지만 보고도 입맛을 다시며 아빠 심형탁에게 떡뻥을 달라고 애교를 부리는 모습도 공개됩니다.
양손에 떡뻥을 들고 먹방을 펼치는 하루를 보며 박수홍은 "하루는 얼굴은 귀엽고 순하게 생겼는데 떡뻥을 먹을 때는 사내다"라며 하루의 '상남자 모멘트'에 웃음을 터뜨렸다고 합니다.
한편, 아빠 심형탁은 "네가 손을 쓰고 먹고 싶은 걸 먹고 너무 신기해"라며 하루하루 성장하는 아들의 모습에 감격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입니다.
떡뻥에 푹 빠진 하루의 귀여운 미소와 나날이 커가는 하루에 감탄하는 아빠 심형탁의 모습은 2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슈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