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돌풍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놀라운 흥행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작품은 지난 26일 오후 7시 기준으로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달성했는데요.
이는 올해 개봉한 영화들 중 가장 빠른 200만 관객 돌파 기록으로, '좀비딸'(6일), '미키 17'(10일),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12일)보다 더 빠른 속도를 보여주었습니다.
흥행과 평가 모두 성공적인 '무한성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전작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기록한 222만 관객 수치도 곧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흥행 추세는 애니메이션 팬들뿐만 아니라 일반 관객들의 관심까지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작품의 인기는 평점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CGV 골든에그지수 96%, 메가박스 9.5점, 네이버 실관람평 9.19점 등 각종 플랫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았습니다.
이 작품은 혈귀의 본거지인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린 내용으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