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정희, 발레리노 남편과 함께한 아름다운 만삭 화보 공개
가수 임정희(44)가 발레리노 남편 김희현(38)과 함께 찍은 만삭 화보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임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삭 사진. 34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정희의 아름다운 D라인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만삭 화보가 담겨 있었습니다. 임정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삭의 모습으로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습니다.
특히 발레리노인 남편 김희현과 함께 연출한 커플 포즈는 남다른 예술성을 보여주었는데요. 김희현은 만삭인 임정희를 번쩍 들어 올리는 리프트 장면을 선보이며 이미 든든한 아빠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임정희와 김희현의 특별한 러브스토리
임정희는 게시글을 통해 "무거웠을 텐데 멋진 리프트샷 남길 수 있게 버텨준 든든한 남편"이라며 남편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인생 최대 몸무게를 찍었지만 카메라 앞에서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소중한 순간. 지금까지 평안한 시간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봉봉(태명)이 내 천사 얼른 만나자"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23년 10월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임정희와 6세 연하인 김희현은 2022년 탱고발레 '3 미닛: 수 티엠포 그녀의 시간' 공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고, 약 1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결혼 2년 만인 올해, 두 사람은 자연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