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현실에 대한 솔직한 고백
방송인 장영란이 연예계의 현실에 대해 솔직한 견해를 밝혔습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하지영'에 출연한 장영란은 연예계에서 경험한 예의 없는 사람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았습니다.
장영란은 "예의 바르게 하면 상대도 예의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더라"며 업계의 실상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그녀는 "강자한테는 더 강하게 한다. 약자를 무시하는 사람이 제일 싫다"고 강조하며 불공정한 대우에 대한 불만을 표현했습니다.
과거와는 달리 현재 자신이 누군가를 지켜줄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밝힌 장영란은 "약자는 내가 보고해주고, 강자에겐 '난 안 하겠다'고 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그녀가 연예계에서의 경험을 통해 얻은 처세술이자 소신인 것으로 보입니다.
연예계 갑질에 대한 경고
장영란은 연예계 내 예의 없는 행동에 대해 "너무 예의 없는 사람들이 많다"며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결국 '제가 실수했다'고 돌아온다"며 시간이 지나면 잘못된 행동은 결국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그런 사람들은 나중에 업계에서 사라진다. 그럴 때 행복하다"라고 덧붙이며 연예계에서의 갑질이나 부적절한 행동은 결국 자신의 커리어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영상 속 장영란은 특유의 호탕한 웃음과 함께 소신 발언을 이어가며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습니다.
그녀의 솔직하고 직설적인 발언은 연예계의 불편한 진실을 드러내는 동시에 건강한 업계 문화를 위한 목소리로 받아들여졌습니다.
한편, 장영란은 최근 유튜브 'A급 장영란'과 '홈쇼핑' 방송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녀는 한의사 한창과 2009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결혼 16년 차에도 여전히 애틋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