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7년 만에 스쿠버다이빙 재도전... 하재숙과 특별한 인연 공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이장우가 오랜만에 스쿠버다이빙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됩니다.
오는 22일 방송에서는 이장우가 강원도 고성의 푸른 바다를 찾아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찾아갑니다.
이장우는 방송에서 오래된 가방 속에 보관해 두었던 스쿠버다이빙 장비들을 꺼내 점검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는 2013년부터 5년 동안 매일 스쿠버다이빙을 했다고 밝히며, 300회 이상의 다이빙 경력과 함께 강사 자격증까지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냅니다. 수준급 바다 수영 실력은 물론 요트 자격증까지 갖춘 이장우의 15년 넘게 이어온 '듀공' 같은 바다 사랑이 눈길을 끕니다.
오랜 인연 하재숙과 함께하는 바다 여행
이장우는 그동안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지냈던 바다의 여유를 다시 느끼고자 7년 만에 장비를 챙겨 자신의 스쿠버다이빙 아지트가 있는 강원도 고성으로 향합니다.
그곳에서 그는 스쿠버다이빙을 처음 시작하고 자격증도 함께 취득한 특별한 '누나'와 재회합니다.
이 누나의 정체는 바로 배우 하재숙입니다.
이장우는 "몇 년을 매일 같이 있었다"며 "다들 미쳤다고 할 정도로 좋아했다"고 당시 스쿠버다이빙에 푹 빠졌던 추억을 회상합니다.
두 사람의 특별한 우정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냅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이버 슈트를 입고 '곰돌이 핏'을 자랑하는 이장우의 모습이 담겨 있어 웃음을 선사합니다.
하재숙은 오랜만에 바다에서 만난 이장우의 공복을 걱정하며 특별한 멀미약까지 준비해 무지개 회원들의 웃음을 더했습니다.
스쿠버다이빙 준비를 마친 이장우는 선장이 된 하재숙이 운전하는 배에 올라 다이빙 스폿으로 향합니다.
설렘과 긴장이 교차하는 표정으로 도착한 그는 마치 '아기 듀공'이 된 듯한 긴장한 모습을 보입니다.
7년이라는 긴 공백 후 다시 바닷속으로 향하는 이장우의 스쿠버다이빙 실력이 어떻게 발휘될지 기대를 모읍니다.
'나 혼자 산다'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