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일본 성우 내한 확정
애니메이션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주요 캐릭터 성우들의 한국 방문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주인공 '탄지로'와 인기 캐릭터 '젠이츠'의 목소리를 연기한 일본 성우들이 한국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영화는 인기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혈귀의 본거지인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 간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린 작품입니다. 혈귀와의 치열한 전투를 담은 이번 작품은 시리즈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는 30일에는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스페셜 GV(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됩니다.
이 자리에는 '탄지로' 역의 하나에 나츠키와 '젠이츠' 역의 시모노 히로 성우가 참석하여 작품에 참여한 소감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 녹음 과정의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영화 관람 포인트 등을 직접 전달할 예정입니다.
팬들은 이 특별한 기회를 통해 좋아하는 성우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 레드카펫 행사까지
내한 일정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같은 날 오후 5시부터는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내한 기념 레드카펫 행사도 개최됩니다.
이 행사에는 두 성우뿐만 아니라 '탄지로'와 '네즈코' 캐릭터 탈인형도 깜짝 등장할 예정입니다.
포토타임과 인터뷰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팬들은 좋아하는 캐릭터와 성우들을 더욱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오는 2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