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6일(목)

이동국 딸 재시, 카페 알바 도전하더니... "30분 만에 아웃"

모델 이재시, 카페 아르바이트 도전 화제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이자 모델로 활동 중인 이재시가 카페 아르바이트에 도전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재시의 아르바이트 현장을 공개했는데요. 이수진은 "방학 때 알바한다더니 30분 만에 아웃"이라는 재미있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Instagram 'supermom_sujin'


공개된 사진 속 이재시는 카페에서 커피머신 앞에 서서 한 손에는 스푼을 들고 다른 손으로는 투명한 컵을 받치며 음료를 젓고 있는 모습입니다.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채 또렷한 이목구비와 환한 미소를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노을빛이 스며든 창밖 풍경과 어우러져 마치 한 장의 화보를 연상케 하는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패션계에서 활약 중인 이재시와 다재다능한 이동국 가족


이재시는 2022년 세계적인 패션 행사인 파리·밀라노 패션위크 무대에 오르며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Instagram 'model_jaesi'


현재는 미국 뉴욕주립대 패션기술대(FIT) 한국캠퍼스에서 패션을 전공하며 학업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둘째 딸 이재아는 골프 선수의 꿈을 키우며 준비 중이고, 셋째와 넷째인 쌍둥이 이설아와 이수아는 유아복 브랜드의 키즈 모델로 활동한 경력이 있습니다.


가장 어린 막내 이시안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유소년 축구선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