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재시, 카페 아르바이트 도전 화제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이자 모델로 활동 중인 이재시가 카페 아르바이트에 도전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재시의 아르바이트 현장을 공개했는데요. 이수진은 "방학 때 알바한다더니 30분 만에 아웃"이라는 재미있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재시는 카페에서 커피머신 앞에 서서 한 손에는 스푼을 들고 다른 손으로는 투명한 컵을 받치며 음료를 젓고 있는 모습입니다.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채 또렷한 이목구비와 환한 미소를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노을빛이 스며든 창밖 풍경과 어우러져 마치 한 장의 화보를 연상케 하는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패션계에서 활약 중인 이재시와 다재다능한 이동국 가족
이재시는 2022년 세계적인 패션 행사인 파리·밀라노 패션위크 무대에 오르며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미국 뉴욕주립대 패션기술대(FIT) 한국캠퍼스에서 패션을 전공하며 학업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둘째 딸 이재아는 골프 선수의 꿈을 키우며 준비 중이고, 셋째와 넷째인 쌍둥이 이설아와 이수아는 유아복 브랜드의 키즈 모델로 활동한 경력이 있습니다.
가장 어린 막내 이시안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유소년 축구선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