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15살부터 자취 생활... 23년 차 자취 경력 공개
배우 안보현이 JTBC 예능 프로그램에서 놀라운 자취 경력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 34회에는 임윤아와 함께 안보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안보현은 자신의 긴 자취 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23년 차 자취 경력의 주인공 안보현은 방송에서 "15살부터 혼자 지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어릴 때 복싱 운동을 해서 체육 중학교, 고등학교를 졸업해 부모님과 산 시간보다 혼자 산 시간이 더 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처럼 어린 나이부터 시작된 자취 생활은 그의 독립적인 성격 형성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보현은 1988년 5월생으로 현재 만 37세입니다. 그의 운동선수 경력도 주목할 만한데요. 부산체중, 부산체고를 졸업한 안보현은 10대 시절 복싱 유망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아마추어 복싱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등 운동선수로서도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