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안보현, 알고 보니 자취 23년차... "15살부터 혼자 살았다"

안보현, 15살부터 자취 생활... 23년 차 자취 경력 공개


배우 안보현이 JTBC 예능 프로그램에서 놀라운 자취 경력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 34회에는 임윤아와 함께 안보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안보현은 자신의 긴 자취 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23년 차 자취 경력의 주인공 안보현은 방송에서 "15살부터 혼자 지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어릴 때 복싱 운동을 해서 체육 중학교, 고등학교를 졸업해 부모님과 산 시간보다 혼자 산 시간이 더 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처럼 어린 나이부터 시작된 자취 생활은 그의 독립적인 성격 형성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입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안보현은 1988년 5월생으로 현재 만 37세입니다. 그의 운동선수 경력도 주목할 만한데요. 부산체중, 부산체고를 졸업한 안보현은 10대 시절 복싱 유망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아마추어 복싱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등 운동선수로서도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