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안정환 아들 안리환, 아빠 판박이 외모에 축구 실력까지... 선수 데뷔 하나

안정환 감독, '뭉찬4'에서 아들 안리환 군 특별 도우미로 소환


JTBC '뭉쳐야 찬다4'에서 안정환 감독이 특별한 전력을 투입합니다.


지난 9일 제작진은 3라운드 첫 경기로 'FC환타지스타'와 '라이온하츠FC'의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다고 예고했는데요. 이에 안정환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을 긴급 소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JTBC '뭉쳐야 찬다4'


현재 '라이온하츠FC'를 상대로 2연승을 기록 중인 'FC환타지스타'는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해 3연승으로 우위를 확실히 다지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안정환 감독이 준비한 깜짝 전력은 바로 자신의 아들 리환 군이었습니다.


카네기홀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알려진 안리환 군은 이번에 아버지의 팀 훈련에 특별 도우미로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놀랍게도 안리환 군은 아버지 안정환을 닮아 우월한 피지컬과 뛰어난 운동 실력을 선보여 현장의 모든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고 합니다.


안정환의 통 큰 플렉스, 선수들 사기 충전


안정환 감독은 고된 훈련 일정 속에서도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한 특별한 준비를 했습니다.


JTBC '뭉쳐야 찬다4'


단체 티셔츠를 제작해 선수들에게 나눠주는 것은 물론, 회식비와 대리운전비까지 모두 지원하는 통 큰 플렉스를 선보였는데요. 이러한 감독의 배려에 선수들은 한껏 고무된 분위기 속에서 훈련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자신감이 넘치는 안정환 감독은 경기를 앞둔 인터뷰에서 "우리는 정상적인 페이스로 가는데, '라이온하츠FC'는 알아서 무너지고 있다. 이제 쉬운 상대"라며 상대팀을 향한 도발성 발언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이번 '뭉쳐야 찬다4'의 흥미진진한 경기는 10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안정환 감독과 그의 아들 안리환 군의 특별한 케미스트리, 그리고 'FC환타지스타'의 3연승 도전이 어떻게 펼쳐질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