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경주로 신혼여행 간 김준호♥김지민... 절친 차태현이 낸 '축의금' 액수에 '충격'

신혼여행 중 밝혀진 차태현의 미스터리한 축의금


김준호·김지민 부부가 차태현의 축의금 액수를 알게 된 후 충격에 빠졌습니다.


오늘(3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많은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의 경주 신혼여행 모습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김준호와 김지민 부부는 해외가 아닌 국내 여행지를 선택했습니다.


특히 '7080 국내 신혼여행의 메카'로 불리는 경주를 찾아 달달한 신혼 분위기를 만끽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내며 신혼부부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축의금 논쟁과 난임 클리닉 방문


하지만 다정한 모습도 잠시, 신혼여행 중 축의금에 관한 흥미로운 대화가 포착됐는데요.


특히 김준호는 절친한 친구인 차태현이 낸 축의금 액수에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차태현의 축의금에는 어떤 미스터리한 비밀이 숨겨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뉴스1


신혼여행 중 김준호와 김지민 부부는 특별한 장소도 방문했습니다. 두 사람은 '난임 커플의 성지'로 알려진 경주의 유명 한의원을 찾았는데요.


김준호는 "지금 아이를 가져도 아이가 대학 입학할 때면 내가 70대"라며 나이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습니다.


'경주의 삼신할배'라 불리는 한의사의 진맥 실력에 두 사람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진맥만으로 현재 상태를 파악하는 한의사의 모습에 김준호와 김지민은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습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신혼 첫날밤의 비하인드 스토리


신혼여행 숙소에 도착한 김준호는 첫날밤을 위한 준비에 들어가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습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이야기가 공개되었는데요. 김지민은 신혼집에서 김준호 때문에 눈물을 흘렸던 사연을 털어놓았습니다.


김지민은 김준호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 때문에 주저앉아 펑펑 울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김준호도 자신의 행동에 대해 솔직하게 설명하며 그럴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