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완전체, 데뷔 18주년 맞아 뜻깊은 모임 가져
소녀시대 멤버들이 완전체로 모여 특별한 시간을 함께했습니다.
티파니는 8월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예이 8월이야"라는 메시지와 함께 멤버들과의 단체 사진을 공유했는데요.
이 사진에는 티파니를 비롯해 윤아, 수영, 효연, 서현, 유리, 써니, 태연까지 소녀시대 8명 전원이 모두 함께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편안한 의상을 입고 다정한 포즈와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였습니다. 이를 통해 이날 모임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었는데요.
특히 이날은 티파니의 생일이기도 해서 멤버들이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주는 훈훈한 장면도 있었습니다. 또한 멤버들은 삼삼오오 모여 셀카를 찍고 서로 선물을 주고받으며 우정을 나누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K팝 레전드 그룹의 변함없는 우정과 의리
이번 모임은 단순한 생일 파티를 넘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8월은 소녀시대가 데뷔한 달로, 올해로 그룹 데뷔 18주년을 맞이했기 때문입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각자 솔로 활동과 연기,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데뷔 기념일 즈음에 모임을 갖고 끈끈한 의리를 과시해왔습니다.
소녀시대는 2007년 8월 '다시 만난 세계'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소녀시대(Girls' Generation)', 'Gee(지)', '소원을 말해봐(Genie)', 'Lion Heart(라이언 하트)' 등 발표하는 곡마다 대중의 큰 사랑을 받으며 히트시켰습니다.
이를 통해 K팝을 대표하는 레전드 걸그룹으로서 압도적인 위상과 영향력을 보여주었는데요. 데뷔 1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변함없는 우정을 이어가는 소녀시대의 모습에 팬들은 큰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