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와의 관계에 대한 재치있는 발언으로 화제

개그우먼 김지민이 개그맨 김준호와의 관계에 대해 재미있는 발언을 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24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준호 지민'에서는 김지민이 어머니를 모시고 김준호와 함께 치과를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는데요.

Youtube '준호 지민'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은 어머니의 치과 치료를 도우며 효심을 보여주었습니다.

치료가 끝난 후 김지민은 "너무 부러운데? 치아 표면이 매끈한 게 진짜 중요하구나"라며 감탄했습니다.

치아 관리의 중요성과 김준호에 대한 언급

김지민은 이어서 김준호의 치아 상태에 대해 언급하며 "준호 오빠가 치료받으면 예쁘겠다. 오빠가 이가 예쁘다, 가지런해서. 그런데 생활 마모가 너무 많이 됐고, 깨지고 갈리고 하다 보니까 늘 아쉬웠어"라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습니다.

특히 김지민은 "미백이라도 받았으면 했는데, 스케일링도 안 하는 사람이 미백 치료를 받을 리가 있냐고, 그래서 그냥 아쉽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치아 관리를 안 해서) 계속 뽀뽀만 했는데"라는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Youtube '준호 지민'

이 발언에 김지민 스스로도 민망해하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제작진이 "치료받으면 (스킨십) 다른 것도 가능하냐?"라고 추가 질문을 던지자, 김지민은 "설왕설래할 것 같다"라고 재치있게 받아쳐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김지민과 김준호의 케미스트리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으며, 두 사람의 유쾌한 입담과 상호작용은 콘텐츠의 인기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