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3년 만에 정규 앨범 '헌터' 발매 예고
샤이니의 멤버 키가 3년 만의 정규 앨범으로 팬들을 찾아옵니다.
SM엔터테인먼트는 21일 키의 세 번째 정규 앨범 '헌터(HUNTER)'가 8월 11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앨범은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10곡의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미스터리한 컴백 예고로 팬들 호기심 자극&
키의 이번 컴백은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앨범 '플레저 숍(Pleasure Shop)' 이후 약 1년 만의 신보입니다.
특히 2022년 8월 발매했던 정규 2집 '가솔린(Gasoline)'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으로, 더욱 다채로워진 키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POP 솔로 아티스트로서 꾸준히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키는 이번 앨범을 통해 올여름 음악 시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컴백 예고 방식입니다.
21일 0시 샤이니 공식 SNS 계정에는 기묘한 내용이 담긴 안내문이 게시되었는데요. 이 안내문 하단에는 연락처(070-8143-0811)가 공개되어 있습니다.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걸면 키의 미스터리한 음성 메시지를 들을 수 있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독특한 마케팅 전략은 소셜미디어에서 화제를 모으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키는 그동안 매 앨범마다 색다른 콘셉트로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이번 '헌터' 앨범을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앨범은 8월 11일 음반으로도 발매되며, 오늘(21일)부터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