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조혜원과 결혼 앞둔 이장우, 20kg 감량 선언... "웨딩촬영 앞두고 있다"

이장우, '두유노집밥'에서 K-집밥 전도사로 활약하며 20kg 감량 도전 선언


배우 이장우가 MBN·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두유노집밥'에서 'K-집밥 전도사'로 활약하며 결혼을 앞두고 20kg 감량에 도전한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는 23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두유노집밥' 3회에서는 이장우와 뱀뱀의 태국 여행 마지막 날 이야기가 공개됩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장우와 뱀뱀은 뱀뱀의 제안으로 그의 여동생 집을 깜짝 방문하게 됩니다. 뱀뱀은 '태국 자취러'인 여동생에 대해 "혼자 힘으로 집을 마련했다"며 자랑스러워했고, 3층 규모의 집이 공개되자 이장우는 "성공했네~"라며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MBN·MBC에브리원 '두유노집밥'


여동생을 만난 이장우는 '주걱'을 선물하며 "삼촌이 아침밥 맛있게 차려줄게"라고 'K-아침밥' 대접을 약속했습니다.


이장우의 '이장금' 요리 실력과 뱀뱀 남매의 붕어빵 비주얼


하지만 여동생의 주방에는 1인용 미니밥솥과 냄비 한 개만 있었고, 냉장고에는 식재료 대신 음료수만 가득해 이장우를 당황하게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장우는 고추장찌개, 불고기, 달걀말이 등을 능숙하게 완성해 '이장금' 면모를 발휘했습니다.


요리 실력이 향상된 뱀뱀도 함께 요리에 참여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뱀뱀은 "결혼할 때쯤엔 완벽한 남편 되겠죠?"라며 자신감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MBN·MBC에브리원 '두유노집밥'


세 사람은 아침 식탁에 둘러앉아 'K-아침밥'을 즐기며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장우는 뱀뱀의 여동생을 보고 "뱀뱀과 얘기하는 줄 알았다"며 남매의 닮은 외모에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뱀뱀은 "가족이 다 똑같이 생겼다"고 말하며 식사 후 어머니와 영상 통화를 시작했습니다. 이장우는 뱀뱀의 어머니를 보고 "입술이 안젤리나 졸리처럼 예쁘시다"라고 칭찬했는데, 이에 대한 뱀뱀 어머니의 반응이 어떨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장우와 뱀뱀은 최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두유노집밥' 비하인드 이야기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장우는 "곧 웨딩 촬영을 앞두고 있어서 다이어트 중"이라며 "결혼 전까지 목표는 87kg으로 지금의 몸무게에서 20kg 정도를 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MBN·MBC에브리원 '두유노집밥'


뱀뱀이 "혹시 예비 형수님과 싸우면 식욕이 사라져서 다이어트가 되지 않을까?"라는 재치 있는 제안을 하자, 이장우는 "스트레스 받으면 먹는 걸로 풀어서 안 된다"고 응수해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줬습니다.


이장우는 '두유노집밥'을 본 예비신부의 반응에 대한 질문에 "여자친구가 태국에 너무 가고 싶다고 했다"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태국에서 "김정은을 닮았다"는 말을 들었을 때의 솔직한 심정과 태국 여행 중 항상 쓰고 다녔던 '애착템' 모자, 현지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소 등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습니다.


MBN·MBC에브리원 '두유노집밥'


이장우의 재치 있는 입담과 뱀뱀과의 '먹브로 케미'는 MBN 공식 유튜브 채널의 숏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