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조혜련, 남편과 함께한 호주 여행 모습 공개
코미디언 조혜련(55)이 평소 공개하지 않았던 남편의 모습을 팬들에게 살짝 공개했습니다.
지난 16일 조혜련의 올케인 간호사 박혜민이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귀여운 길라굴라 부부"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시했는데요. 여기서 '길라굴라'는 기독교 신약성서에 등장하는 부부의 이름을 의미합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조혜련 부부와 동생인 배우 조지환, 그리고 박혜민 부부가 함께 호주로 여행을 떠나 탁구와 골프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박혜민은 특히 조혜련의 남편이 탁구에 상당한 실력을 갖고 있다고 언급하며, 대결에서 패배한 조지환이 벌칙을 받는 장면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그동안 비공개로 지내온 남편의 모습
이번 영상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그동안 얼굴이 노출된 적 없었던 조혜련 남편의 모습이었습니다.
영상 속 조혜련의 남편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단정한 분위기를 지닌 모습으로 팬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영상을 촬영하던 중 박혜민이 "아주버님 얼굴 나온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자, 조혜련은 "남편 옆모습은 괜찮다"고 응답하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조혜련은 1998년 음반 엔지니어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으나 2012년 이혼했습니다.
이후 2014년에 2살 연하의 사업가와 재혼하여 현재까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