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 '노스페이스 2025 TNF 100 강원' 대회에서 11km 코스를 단 59분 만에 완주하며 주목받은 배우 겸 가수 차은우.
얼굴만 잘생긴 줄 알았는데, 탄탄한 러닝 실력까지 겸비한 모습에 "완벽하다"는 찬사가 이어졌다. 특히 대회에 앞서 SNS를 통해 러닝 인증샷을 올려온 만큼, 그의 새 취미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차은우 뿐만 아니라 최근 연예계 전반에는 '러닝 열풍'이 불고 있다. 러닝에 푹 빠진 스타들이 실제로 신는 러닝화는 무엇일까.
차은우는 노스페이스의 '벡티브 엔듀리스 4(VECTIV™ Enduris 4)'를 신고 대회에 임했다. 해당 제품은 '2025 TNF 100 강원'을 기념해 출시된 신제품으로, 트레일러닝과 로드 러닝 모두에 활용 가능한 전천후 아웃도어 러닝화다.
높은 접지력과 경량성을 갖추고 동종 스펙에선 찾아 보긴 힘든 초경량 중창을 적용해 트레일러닝에 본격 입문한 이들부터 매니아층까지 폭넓게 착용하기 좋다.
배우 류준열은 러닝 마니아로 유명하다. 그는 최근 일본에서 열린 도쿄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때 착용한 제품은 '나이키 알파플라이 3(Alphafly 3)'다. 이 러닝화는 탄소 섬유 플레이트가 삽입돼 추진력을 극대화하며, 러닝 스피드를 높이는 데 최적화된 모델이다.
실제 엘리트 러너들 사이에서도 '기록 단축용' 신발로 손꼽히는 제품이다.
패셔니 스타이자 러닝 매니아 배우 봉태규는 도심 러닝을 즐긴다. 서촌, 경복궁 등 도심 속 코스를 자주 달리는 그는 힙한 러닝룩으로도 유명한데, 그가 애용하는 러닝화는 '뉴발란스 미니머스 트레일 블랙(Minimus Trail Black)'이다.
니트 메쉬 어퍼로 통기성을 높이고, 거의 맨발에 가까운 착화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 역시 날렵하면서 스포티해, 일상복과도 자연스럽게 매치할 수 있다.
'러닝 코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모델 홍태준도 러닝 대회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그가 선택한 제품은 '온러닝 x 로에베 클라우드틸트 2.0(Cloudtilt 2.0)'이다
스위스의 기능성 러닝 브랜드 온(ON)과 스페인 럭셔리 브랜드 로에베(LOEWE)가 협업한 이 제품은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러닝화다.
기능성 메쉬, 우븐 텍스타일 갑피, 브랜드 로고 디테일까지 갖춘 이 신발은 '운동하면서도 멋있을 수 있다'는 정체성을 보여준다.
'러닝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가수 션도 빠질 수 없다. 작년부터 세계 7대 마라톤 완주를 목표로 달리고 있는 그는 도쿄·보스턴·런던·베를린·시카고·뉴욕·시드니까지 도전 중이다.
그런 그가 선택한 러닝화는 노스페이스의 '벡티브 프로 3(VECTIV™ Pro 3)'. 이 제품은 노스페이스의 최상급 테크티컬 라인 '서밋 시리즈(Summit Series)'의 대표 아이템 중 하나로, 고강도 활동에서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제공해주도록 설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