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07일(월)

사유리 아들 젠, 5살인데 5개 국어 가능?... "차오루가 중국어 선생님"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의 뛰어난 언어 능력을 공개해 화제다.


SBS '돌싱포맨'


5월 13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 사유리는 아들 젠의 외국어 실력에 대한 소문을 정정하며 실제 상황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사유리가 대단한 게 홀로 아이를 키우는데 교육열이 세서 5개 국어를 한다고?"라며 사유리의 아들 젠이 5개 국어가 가능하다는 소문에 감탄했다. 이에 사유리는 "기사가 났는데 오버다.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를 공부하고 있다"고 정정했다.



방송에서 차오루는 "저한테 자꾸 연락이 온다. 이거 맞아?"라며 사유리가 아들 젠의 중국어 공부와 관련해 자주 연락한다고 전했다.


SBS '돌싱포맨'


사유리는 "차오루를 선생님으로 모시고 있다"고 밝혔고, 차오루는 "잘하네, 발음 좋아"라며 젠의 중국어 실력을 칭찬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젠은 중국어로 노래를 부르고 스페인어로 두 자리 숫자를 세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사유리는 아들의 언어 학습에 대해 "본인이 좋아서 하는 거다. 아기는 싫어하면 못 한다"고 덧붙여 강요 없는 교육 방식을 강조했다.


사유리는 2020년 11월 일본 정자은행을 통해 싱글맘으로 아들 젠을 출산했으며,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방송 활동과 육아를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