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71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3, 6, 7, 11, 12, 17'이 1등 당첨 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9'로 발표됐다.
지난 10일 추첨에서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총 21명으로 집계됐다. 각 당첨자는 11억2834만5286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148명으로, 각각 2668만3842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5317명으로 74만2752원씩 지급받는다. 4개 번호를 맞춘 4등은 21만1503명으로 5만원씩, 번호 3개를 맞춘 5등 당첨자는 309만4806명으로 5000원씩 받게 된다.
1등 당첨자 21명 중 수동선택은 16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수동선택 당첨 판매점은 서울 도봉구의 행운복권방, 서대문구의 보람복권, 중구의 센타포인트명동앞복지가판점을 비롯해 부산, 인천, 울산, 경기, 강원, 전북, 전남, 경남 등 전국 각지에 분포했다.
자동선택으로 당첨된 사람은 3명으로, 서울 영등포구의 상승플러스, 부산 기장군의 기장슈퍼, 인천 계양구의 좋은터에서 구매했다.
반자동 당첨자는 2명으로 광주 서구의 아스타와 경기 김포시의 호돌이복권방에서 복권을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