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17일(목)

'유아인 마약 논란'에 묵혀뒀던 '하이파이브', 6월 3일 개봉


코믹 액션 영화 '하이파이브'가 오는 6월 3일 개봉을 확정하며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하이파이브' 포스터


이 영화는 강형철 감독의 신작으로, 독특한 소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스터에는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다섯 명의 주인공 실루엣과 함께 그들의 팀명 'Hi-5'가 배경을 가득 채우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는 의문의 기증자로부터 장기를 이식받고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다.


심장을 이식받은 태권소녀 완서(이재인), 폐를 이식받은 작가 지망생 지성(안재홍), 신장을 이식받은 후레쉬 매니저 선녀(라미란), 간을 이식받은 FM 작업반장 약선(김희원), 그리고 각막을 이식받은 힙스터 백수 기동(유아인)이 그 주인공이다.


유아인 / 뉴스1


그들은 자신의 능력을 상징하는 문양으로 빛을 내뿜으며 '우리는 초능력을 이식받았다'라는 카피와 함께 특별한 능력을 발휘한다.


강형철 감독은 '과속스캔들', '써니', '타짜-신의 손', '스윙키즈' 등 다양한 작품에서 독창적인 연출 스타일로 호평을 받았다. 이번 작품에서도 그의 독특한 감각이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유아인 등 매력적인 배우들이 출연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는 장기이식을 통해 우연히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맞서 싸우는 과정을 담고 있다. 배우 오정세와 박진영도 합류해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강형철 감독의 연출 아래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