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12일(토)

"내가 여자친구를 살해했다"... 대전 원룸서 범행 후 자수한 20대 남성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자수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해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20일 대전 둔산경찰서는 살인 혐의자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6분 대전 서구 탄방동의 본인 원룸에서 "내가 여자친구를 살해했다"며 경찰에 자수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출동한 경찰은 범행 현장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또 A씨가 범행에 사용한 흉기를 확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신병을 확보한 상태이며 자세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 등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