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4.03.18. 08:13 업데이트 2024.03.18. 08:13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밤 중 며느리가 운전하는 차에 시어머니가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오후 9시 1분께 전북 익산시 성당면의 집에서 귀가하던 A씨가 집 마당에 누워 있던 시어머니 B씨를 차로 치었다.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가 마당에 누워있는 것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났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