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휴양지인 괌에서 한국인 관광객 1명이 총격으로 사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는 "현지시각 4일 괌을 방문한 우리 국민 1명이 강도에게 총을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고 밝혔다. 

괌 현지 언론에 따르면 총격 사건이 4일 밤 8시 쯤 괌 투몬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총을 맞은 한국인은 50대 관광객으로 추정된다. 

현지 공관(주 하갓냐 대한민국 출장소)가 사고 직후 병원에 영사를 급파해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