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20일(일)

차 안에서 계속 담배 피우던 신기루 저격한 이은형..."난 못 있겠더라"

YouTube 'VIVO TV - 비보티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우먼 이은형이 출근길 차 안에서 담배를 피우던 신기루를 언급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개세모-유부녀 세 명이 모이면?'이라는 제목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영상에는 신기루, 이은형, 허안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신기루는 첫 촬영에 앞서 "'내가 이렇게 너무 상스러우면 안 되고, 너무 사람들로 하여금 얼굴을 붉힐 만한 이야기를 하면 안 된다'고 되뇌면서 왔다"고 출근길 다짐을 회상했다.


YouTube 'VIVO TV - 비보티비'


그러자 신기루와 같은 차를 타고 출근한 이은형은 "그냥 담배 피우면서 왔잖아"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은형은 "저랑 같이 차 타고 왔지 않나. 난 진짜 그 차에 못 있겠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담배를 피우는 듯한 신기루의 모습을 재연해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


신기루는 방송 중엔 카리스마 넘치지만 첫 촬영을 앞두곤 긴장했다. 이은형은 "(신기루를 보면) 센 척 하지 않나. 근데 오면서는 욕하면서 손을 떨더라"라고 말했다.


YouTube 'VIVO TV - 비보티비'


이에 신기루는 "사지를 떨었다. 아무것도 없이 여기서 뭘 해야 하냐"라고 인정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영상 말미, 신기루는 작가에게 "여긴 흡연 구역이 어디냐"고 물으며 재차 애연가인 모습을 드러냈다. 




YouTube 'VIVO TV - 비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