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워터밤 여신' 권은비 못지않게 비현실적인 피지컬을 자랑하는 가수가 있다.
'섹시돌' 씨스타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었던 가수 소유가 그 주인공이다.
소유는 지난 12일 서울에서 펼쳐진 '2023 반얀트리 오아시스 풀파티'에 참석했다가 화제가 됐다.
무대에 오른 소유는 몸매 좋은 사람만 소화 가능한 심플한 디자인의 비키니를 입고 글래머러스한 피지컬을 과시했다.
소유가 넘사벽 몸매로 여자 아이돌의 기강을 확 잡았다는 평이 자자한 가운데, 그의 과거 직캠 영상들도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반응이 뜨거운 건 소유가 지난 2014년 울진 뮤직 팜 페스티벌에서 보여준 무대였다.
당시 소유는 가슴 라인이 부각되는 네온 컬러 상의에 돌핀 팬츠를 매치해 입고 핫바디의 끝을 보여줬다.
소유는 여성들의 워너비인 슬림, 탄탄한 11자 복근까지 뽐내며 다이어트 욕구를 제대로 자극했다.
과한 안무 동작 없이도 굴곡진 S라인 춤선을 뽐내는 소유에 객석에서는 환호가 터져 나왔다.
누리꾼 역시 "깡마른 것보다 소유 같은 몸매가 좋다", "소유가 진짜 피지컬 원티어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유는 지난 2017년 씨스타가 해체된 뒤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그는 지난달 26일 새 앨범 'Summer Recipe'(써머 레시피)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