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21일(월)

SM, 엔시티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 '라이즈' 9월 데뷔 확정

SM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라이즈'가 오는 9월 데뷔를 확정했다.


31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RIIZE)의 그룹명을 공개하면서 9월 데뷔 소식을 전했다.


라이즈는 SM엔터테인먼트가 걸그룹 에스파(aespa) 이후 약 3년 만에 론칭하는 신인그룹이자, NCT 이후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Instagram 'eanakim'


7인조 보이그룹 라이즈는 '성장하다'라는 뜻의 영단어 '라이즈'(Rise)와 '실현하다'라는 뜻을 가진 영단어 '리얼라이즈'(Realize)를 결합해 만든 이름이다.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 나아가는 팀'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성찬, 쇼타로 / Twitter 'NCTsmtown'


라이즈는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7인의 최정예 멤버로 구성됐다.


각자 개성과 강점을 지닌 멤버들이 하나의 팀으로서 이뤄가는 '리얼타임 오디세이'(성장사)를 기반으로 가요계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전망이다.


라이즈는 자신들의 다양한 감정을 곡에 담아 표현하는 독자적 장르인 '이모셔널 팝'(Emotional Pop)을 통해 세상 모든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이모셔널 팝 아티스트'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왼) 승한, (오) 은석 / WWD코리아


라이즈의 멤버는 다음 달 1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모든 멤버를 최초로 공개한다.


그룹 NCT 출신 성찬과 쇼타로, 작곡가 윤상 아들 이찬영, SM 루키즈 은석, 승한이 멤버로 함께한다. 나머지 2명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