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블랙핑크 제니가 월드 투어 중 볼살이 쏙 빠진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29일 블랙핑크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하노이' 공연을 펼쳤다.
이날 멤버 제니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뿌까를 연상하게 하는 양갈래 머리를 하고 무대에 올라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제니는 솔로곡인 '솔로' 무대까지 선보이며 해외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한몸에 받았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예쁜 제니였지만 트레이드 마크인 '모찌 볼살'이 확 줄어들어 있어 시선을 모았다.
제니는 데뷔 초부터 통통한 볼살로 귀여운 매력을 뽐낸 바 있다.
그는 SBS '미추리 8-1000', '런닝맨' 등 각종 예능에서 귀여운 볼살이 부각되는 미소를 지으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브이로그를 통해 먹방 중인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짱구 옆모습과 똑 닮은 비주얼을 자랑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기도 했다.
그랬던 제니가 볼살이 확 빠지더니 날렵한 브이라인 턱선으로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내기 시작했다.
볼살이 빠지면서 제니의 조막만 한 얼굴이 더욱 돋보여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제니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은 "그래도 너무 예쁘다. 이목구비 더 선명해졌다", "개인적으로 볼살 있는 얼굴이 더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늘(30일)까지 베트남에서 콘서트를 한 뒤, 미국으로 넘어가 뉴저지, 라스베이거스,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에서 공연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