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22일(목)

휠체어 탄 상태서 비키니 미녀들에 둘러싸였는데도 '엄근진' 유지하는 래퍼 언에듀 표정

Instagram 'uneducatedkid'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래퍼 언에듀케이티드 키드가 또 특이한 행동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2일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목발 대신 여자"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는 한 행사장에서 비키니 미녀들에게 둘러싸인 모습이다. 



다리를 다친 그는 거동이 불편해 휠체어에 앉아 있는 와중에도 여성들과 사진을 남기는 정성을 보여줬다.


몸매가 드러나는 비키니를 입은 여성들이라 부끄러워할 법한데도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는 '엄근진'(엄격·근엄·진지) 표정을 유지했다.


언에듀케이티드 키드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은 "다리 일부러 다친 거 아니냐", "나쁜 남자", "세금 더 내라" 등 부러움 섞인 반응을 쏟아냈다. 



앞서 지난달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는 녹음 작업 중 다리를 다쳐 깁스 신세를 지게 됐다.


이후 그는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라며 대학병원에서 치료 중인 모습을 보여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는 1997년생이며 지난 2018년 앨범 'UNEDUCATED WORLD'를 발매하며 혜성같이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