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장 주목받은 선수를 꼽으라면 대부분 '조규성' 선수를 떠올릴 테다.

조규성은 화려한 비주얼로 중계 카메라에 등장하자마자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여심을 사로 잡았다.

조규성은 중계 카메라에 등장할 때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수직 상승하는 놀라운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외모뿐만 아니라 실력까지 인정받고 있는 조규성의 최근 누리꾼들에게 큰 고민(?)을 주고 있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취향 갈리는 조규성 짧은 머리 vs 긴 머리'이라는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과거 조규성이 짧은 스포츠머리를 한 채 경기를 뛰고 훈련을 받는 모습이 재조명된 것이었다.

군 입대 후나 제대 한지 얼마 되지 않아 포착 된 듯한 짧은 머리를 한 조규성의 모습은 지금과 사뭇 달랐다.

짧은 머리를 한 조규성은 지금과 달리 강렬하고 야성미가 넘쳤다.

현재 조규성은 트랜디한 긴 헤어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

긴 머리의 조규성은 야성적인 모습과 댕댕이같은 양면적인 느낌을 동시에 뿜어낸다.

긴 머리 짧은 머리 모두 조규성의 화려한 비주얼을 가리지는 못 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긴 머리와 짧은 머리 사이에서 반응이 갈리고 있다.

몇몇 누리꾼들은 야성미 넘치는 짧은 머리의 조규성을 선호했지만 지금 긴 머리를 선호하는 팬들도 있었다.

또 짧은 머리 긴 머리 모두 잘 어울린다며 조규성의 비주얼을 찬양하는 누리꾼들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