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09일(수)

'우영우' 강태오, 폭우 피해 수재민 위해 '2000만원' 기부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최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강태오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지난 10일 강태오의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 측은 강태오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부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태오의 기부금은 중부지방의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난 8일부터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맨오브크리에이션


일부 주택과 차량이 침수되고 안타깝게도 인명 피해까지 일어났다.


강태오는 피해를 입은 이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제자리를 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강태오 외에도 마음씨 고운 많은 스타들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들을 위해 기부에 앞장섰다.


배우 김혜수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 원을 기부했으며 배우 박진영은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같은 협회에 3천만 원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배우 임시완 역시 2천만 원을 기부하며 호우 피해 이웃 돕기에 동참했으며 코미디언 유병재도 1,000만 원을 기부했다.


맨오브크리에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