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Mnet '고등래퍼2'로 얼굴을 알린 래퍼 하선호가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지난 6일 하선호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제주도에서의 3박"이라는 제목의 브이로그를 올렸다.

영상 속에는 몸매가 부각되는 흰 원피스를 입고 비행기에 탑승한 하선호의 모습이 담겼다.

홀로 여행을 떠나는가 했는데 갑자기 화면에 의문의 남성이 살짝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선호는 '갑작스러운 남친 등장'이라는 자막을 삽입하면서 남자친구와 함께 제주도로 떠났음을 알렸다.

이후 하선호는 각종 맛집 탐방부터 에메랄드빛 해변에서 수영을 즐기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비록 하선호의 남자친구의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실루엣만 봐도 다부진 체격에 훈훈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2002년생으로 올해 21살인 하선호는 서울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에 입학했다.

하선호는 학업, 과팅 등 뭐든 열심히 하더니 수차례 올 A+ 성적을 기록했으며, 전액 장학금을 받아 부러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