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환승연애'에 출연했던 윤정권이 여자친구와의 기념일에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며 로맨틱한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9일 윤정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여자친구에게 선물한 꽃다발 사진을 게재했다.
윤정권은 '100'이라는 글자를 덧붙이며 여자친구와 사귄 지 100일이 됐음을 알렸다.
그는 꽃다발 외에도 커플 신발과 '100 Day'가 써져 있는 케이크를 준비했다.
윤정권은 여자친구 몰래 서프라이즈 파티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윤정권의 여자친구는 "아무것도 안 하기로 해놓고 배신한 윤정권"이라며 미처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민망함과 윤정권에 대한 고마움을 동시에 전했다.
윤정권의 '사랑꾼' 면모를 본 누리꾼은 "윤정권 여자친구 있었네", "너무 보기 좋다", "오래오래 예쁜 사랑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정권은 지난해 공개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티빙 '환승연애'에 전 여자친구 이혜선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최종적으로 윤정권은 이혜선이 아닌 고민영을 선택했다. 하지만 고민영이 전 남자친구인 이주휘를 선택하며 윤정권을 커플 결성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