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일일 신규 확진자가 열흘 만에 20만명대로 줄어들었다.
2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209,169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209,131명이었으며 나머지 38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이날 확진자가 추가됨에 따라 누적 총 확진자 수는 9,582,815명이 됐다.
사망자는 329명 늘어 총 누적 사망자는 12,757명이 됐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1,130명이었다.
한편 오늘(21일) 부터는 사적모임 인원 제한이 기존 6인에서 8인으로 조정된다.
다만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시간은 종전과 동일하게 밤 11시로 유지된다.
또한 이날부터 코로나19 백신을 2차까지 접종하고 접종 이력을 등록한 입국자는 자가격리가 면제된다.
그간 모든 입국자는 접종 여부와 무관하게 입국 이후 7일간 의무적으로 자가격리를 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