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2022년 새해도 벌써 일주일이 훌쩍 지났다.

새로운 한 해를 맞아 올해 찾아올 행운이 궁금한 이들이라면 여기 주목하자.

최근 두바이 월간 잡지 'Al Jamila'는 그림 한 장으로 알아보는 '신년 운세 테스트'를 소개했다.

테스트 방법은 간단하다. 주어진 그림에서 꽃을 한가득 품은 '꽃병'과 꽃 모자를 쓴 '여인의 얼굴' 중 무엇이 먼저 보이는지 고르면 된다.

꽃병과 여인의 얼굴 중 먼저 보이는 형태에 따라 2022년 행복을 점쳐볼 수 있다고 하니 재미 삼아 해보길 바란다.

먼저 형형색색 화려한 꽃이 가득 꽂힌 '꽃병'이 눈에 띈 사람이라면 새해에는 가슴 속에 품고 있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오겠다.

특히 승진의 기회가 있어 사회적으로 성공하거나 공무원과 같은 시험을 통해 원하는 직업을 가질 수 있는 운도 따라준다.

전문적인 직업을 가지려 할 경우 능력을 최대치로 발휘할 수 있으며 일이 잘 풀리면서 자신감도 얻어 긍정적인 사고 회로를 돌릴 수 있다.

또 꽃병이 먼저 보인 사람의 경우 계산되지 않은 삶이 가져다주는 행복을 즐기는 성격으로 경쟁심과 모험심이 많은 사람이다.

'여인의 얼굴'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면 당신이 올해 가장 명심해야 할 부분은 '나쁜 습관을 버리는 것'이다.

올해는 당신이 그간 버리고 싶었던 나쁜 습관이나 부정적인 생각 등을 타파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는 터닝 포인트가 되겠다.

꾸준히 무언가를 열심히 한 사람이라면 그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는데, 이때 우연한 기회로 인복을 얻거나 어떤 기점을 계기로 삶의 큰 변화가 올 수 있다.

삶을 송두리째 변화시킬 수 있는 상황에 노출됐을 때 그 기회를 잡는다면 경제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성공할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다만 이 모든 결과를 감당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어야 기회를 잡을 수 있으며 주어진 기회를 잘 활용해 내 것으로 만들 능력을 키워 놓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