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성탄절이었던 어제도 국내에서는 5천명이 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록 2일 연속 6천명 이하로 나오기는 했지만 아직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어제 하루 국내에서는 5,41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확진자 5,418명 중 국내 발생 환자는 5,339명이었다. 해외 유입 사례는 80명이었다.

신규 확진자 5,418명이 추가됨에 따라 누적 총 확진자는 60만 7,463명이 됐다.

사망자는 69명 추가됐다. 누적 총 사망자는 5,245명이다. 위중증 환자도 여전히 1천명 이상인 상황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폭증을 경계하는 한편 위중증 환자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환자가 점점 늘어나는 상황을 경계하면서 감염경로 파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