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2일(일)

대학교 같은 과 동기인데 AV 촬영장에서 다시 만나 작품 찍은 남녀 배우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오랜만에 마주친 반가운 대학 동기. 반가운 마음에 인사를 하지만 어딘가 어색한 기운이 맴돈다.


그 이유는 바로 두 사람이 만난 장소가 AV 촬영장이기 때문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AV 배우로 재회한 일본 남녀의 사연이 화제를 모았다.


사연 속 주인공은 여배우 와타나베 마오와 남배우 시노츠카 코우스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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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인연은 와세다 대학에서 시작됐다. 이들은 모두 와세다 대학의 문학부 출신이다.


나이 차이도 한 살 밖에 나지 않아 사실상 대학생활을 거의 같이 한 것이다.


그러다 두 사람은 공교롭게도 AV 배우에 진출했다. 남녀 대학 동기가 나란히 AV 배우로 데뷔한 희귀한 케이스였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최근 두 사람은 같은 작품에서 만나 촬영을 함께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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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충격적인 두 사람의 사연에 누리꾼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누리꾼들은 "생각만 해도 불편하다", "같은 대학 동기랑 AV라니...", "기분 진짜 이상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들이 다니는 와세다 대학교는 일본 내에서 10위권 안에 드는 명문대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