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6일(월)

감스트 "주보리한테 진지하게 만나볼 생각 있냐고 고백...솔직히 내가 매달렸다"

아프리카TV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BJ 감스트가 주보리에게 진지하게 만나볼 생각 만나보자며 뒷고백을 했다고 밝혔다.


최근 감스트는 아프리카TV에서 자신이 주보리에게 방송이 끝난 후 진지하게 고백을 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감스트는 "주보리씨도 얘기해도 된다고 하니까…"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지난해 9월 주보리와의 합방에서 "알아가실래요?"라며 고백을 했고 주보리가 고개를 끄덕여 자신의 고백이 성공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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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스트는 주보리에게 방송이 끝나고 진지하게 만나보실 생각이 있냐고 물었다고 했다.


그는 "주보리씨 입장에서는 정신없었을 것 같다. 솔직히 말하면 내가 매달렸다"라고 말했다.


당시 방송에서 주보리는 "저도 알아가고 싶고 큰 팬이어서 좋았는데 이런 일이 생겨보니까 너무 스트님한테 안 좋은 것만 끼칠 것 같은 생각이 강하게 든다"라며 울먹거렸다.


감스트는 "당시 방송을 살려야겠다는 생각 60% 호감 40%였다. 거절하니까 가져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했다.


감스트는 이어 그날 방송이 끝나고 카페에서 진지하게 주보리에게 한 번 만나보자고 고백한 사실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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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카페에서 멋진 남자가 되겠다. 만나실 생각이 있냐"라고 주보리에게 뒷고백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주보리는 "이건 아닌 거 같다"라며 거절했다. 감스트는 "저 바람도 안 피우고 저 같은 경우에는 진짜 한 여자만 바라보고... 그런 말 하면서 최대한 말했다"라고 했다.


하지만 끝내 주보리는 "안 되겠다"라며 감스트의 마음을 거절했다고 했다.


한편 감스트는 8만 명이 지켜보고 있는 생방송 도중 주보리에게 고백을 해 많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주보리는 감스트의 고백을 받고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