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5일(금)

외질혜와 불륜설 계속되자 BJ지윤호가 어제(27일) "죄송합니다"라며 올린 2차 영상

YouTube '지윤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BJ 지윤호가 외질혜와 관련된 외도 논란에 추가 해명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지윤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그는 앞선 외질혜와의 외도 논란에 대해 자신의 추가적인 입장을 전했다. 


과거 아프리카TV 방송국 게시판에 공개한 해명글에서 빠진 부분이 있다고도 설명했다.


그는 자신이 외질혜를 알게된 계기에 대해 "지난 4월 27일 동료 BJ와 합방했을 때 지혜가 들어와 별풍선을 쐈다. 그전부터 알고 있었다는 추측이 많은데 모든 게 짜깁기 돼 그렇게 비춰지는 것 같다"고 해명했다.


YouTube '지윤호'


이어 외질혜를 실제로 만났던 대구 모임에서는 서로 번호도 몰랐다며, 외질혜가 자신을 만나러 대구까지 방문했다는 추측은 거짓이라고 전했다. 현장이 두 사람을 소개시켜주는 분위기도 아니었다고 못박았다.


그는 "술자리에서 지혜가 겪는 고통, 힘듦을 알게 됐고 어린나이에 일찍 결혼해 힘들어하는 이야기를 들으며 연민과 호감이 생겼다"라며 그날 이후 카톡을 주고받았다고 했다. 


이어 "지혜의 고민을 경청해 들었고 이것저것 이야기하다보니 40분 정도 길게 통화하게 됐다. 이 정도 긴 통화는 이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불순한 내용은 전혀 아니었다"라고 주장했다.


둘 사이를 오해한 철구에게 전화를 받기도 했었다는 지윤호는 새벽에 "유뷰녀인 지혜와 새벽에 오래 통화한 자체가 잘못됐다고 생각해 철구님에게 죄송함을 느꼈다. (그래서) 최대한 사실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호감을 가졌다' 말씀드렸다"며 자신이 홀로 철구에게 전한 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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