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YG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트레저'가 드디어 출격한다.

7일 트레저는 공식 SNS를 통해 카운트다운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며 환한 미소를 짓는 트레저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트레저는 오늘(7일) 오후 6시 첫 싱글 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ONE'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트레저는 YG엔터테인먼트가 아이콘 이후 5년 만에 발표하는 보이그룹이다.

앞서 이들은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월까지 방송된 서바이벌 프로그램 'YG 보석함'을 통해 탄생했다.

서바이벌을 통해 선발된 12명의 멤버 중에는 SBS 'K팝 스타 시즌2'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방예담, JTBC '믹스나인' 출신 최현석 등 유명 연습생이 포함됐다.

특히 YG엔터테인먼트에서 7년간 연습한 방예담은 '최장수 연습생'으로 손꼽힌다.

그는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당시 독보적인 실력을 과시하며 '차세대 기대주'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드디어 데뷔하는구나", "기대된다", "이날만을 기다렸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본격적인 데뷔 전부터 국내는 물론 전 세계 팬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트레저가 데뷔 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