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7일(일)

동생 지욱이만 이뻐한다며 엄마한테 "왕따 가해자"라고 투정부리는 지아

Instagram 'yeonsu0405'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방송인 박연수가 딸 송지아와의 귀여운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송지와의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게재했다.


공개된 대화 속 송지아는 "미워"라고 말했고, 엄마 박연수는 "ㅎㅎ"라며 다소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송지아는 엄마에게 "왕따 가해자"라며 애교 섞인 질투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Instagram 'yeonsu0405'


해당 대화에 대해 박연수는 "(송)지욱이만 예뻐한다구 지욱이랑 한편 먹었더니 이런 톡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박연수와 송지아의 알콩달콩한 모녀 사이를 느낄 수 있는 대목이었다.


두 사람의 대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엄마랑 딸이랑 사이 엄청 좋아 보인다", "지아, 지욱이 보고 싶다", "가족 분위기가 엄청 훈훈한 듯", "지아도 많이 예뻐해주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연수는 최근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했다.


송지아는 아빠 송종국, 동생 송지욱과 함께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Instagram 'yeonsu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