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6일(토)

에이트 주희 "강남에 100평 스튜디오 오픈, 방탄소년단이 첫손님으로 왔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에이트 주희가 스튜디오를 오픈했다며 적극 홍보에 나섰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그룹 에이트 멤버 이현, 백찬, 주희와 가수 KCM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주희가 촬영 스튜디오 사장님이 됐다고 들었다"라고 운을 뗐다.


주희는 "촬영할 수 있는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많은 가수와 아티스트들이 촬영을 많이 해주셨다. 이번 에이트도 앨범 재킷을 내 스튜디오에서 촬영했다"라고 답했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이어 "방탄소년단도 여기서 앨범 재킷 사진을 여기서 촬영했다. 첫 손님이 방탄소년단이었다"라며 "나도 오픈을 시작하고 받은 첫 손님이었다. 방탄소년단 쪽에서 갑자기 전화 줘서 너무 놀랐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김태균이 "원래 사진에 관심이 있었나?"라고 묻자 주희는 "직접 사진을 찍는 것은 아니다. 인테리어와 가구를 좋아한다"라고 전했다.


신봉선은 "방탄소년단 팬들이 '성지'라고 해서 찾아다니지 않나. 그런 장소가 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말하자 주희는 "그러면 참 좋겠다"라며 기뻐했다.


김태균이 "규모가 큰가 보다?"라고 묻자 주희는 "100평 정도다. 강남 서초구에 있다. 공간이 되게 이쁘다. 많이 찾아달라"며 적극 홍보했다.


한편 그룹 에이트는 지난 7일 새 싱글 '또 사랑에 속다'를 발매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