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걸그룹 브랜드 평판 2020년 2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여자)아이들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걸그룹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20년 1월 7일부터 2월 8일까지 측정한 브랜드 빅데이터 93,643,526개를 분석해 걸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 지수로 브랜드 평판 지수를 측정했다.
측정 결과 2020년 2월 걸그룹 브랜드 평판 1위는 (여자)아이들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20년 1월 걸그룹 브랜드 평판 1위에 이름을 올렸던 레드벨벳은 2위에 랭크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여자)아이들 브랜드에 대한 링크 분석에서는 '월드투어', '라이온', '전소연'이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예쁘다', '개성 있다', '뚜렷하다'가 높게 나왔다"라고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여자)아이들은 2018년 리더 전소연이 작사, 작곡한 'LATATA'로 데뷔했다.
'LATATA'는 공개 직후 음원 순위 100위 후반권에 랭크되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새로운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이후 (여자)아이들은 '한', '세뇨리따', 'Uh-Oh' 등 독보적인 음악과 짜임새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대세'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지난 2019년 Mnet '퀸덤'에 출연한 (여자)아이들은 매 무대 독창적인 편곡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이들이 파이널 무대에서 선보인 '라이언(LION)'은 빌보드 차트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오는 4월부터 전 세게 32개 도시에서 '2020 (여자)아이들 월드 투어 아이-랜드 : 후 엠 아이'(2020 (G)I-DLE WORLD TOUR 'I-LAND : WHO AM I')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