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오후 6시 크러쉬의 정규 2집 앨범 '프롬 미드나잇 투 선라이즈'가 공개된다.
총 12트랙으로 구성된 크러쉬의 2집 앨범에는 그의 절친이자 '팬시차일드' 크루인 딘도 참여했다.
지난 2일 크러쉬는 네이버 나우 '#OUTNOW'에서 이번 앨범에 대해 "90년대 R&B 사운드에 많은 애정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크러쉬는 재즈 사운드를 담은 첫 번째 트랙 'From Midnight To Sunrise'와 딘과 함께한 두 번째 트랙 'Wake Up'에 대해 전했다.
크러쉬는 특히 'Wake Up'에 대해 "아침에 일어나지 못할 때 이 음악이 모닝콜이 되어 깨워주고 싶었다. 하루의 시작을 보듬어 주는 음악"이라며 관심을 촉구했다.
딘 역시 'Wake Up'에 대해 "처음 들었을 때부터 곡이 되게 멋있었다. '이런 분위기는 새롭네' 하면서 작업했던 것 같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간드러지는 음색을 가진 크러쉬와 감성 돋는 목소리를 가진 딘의 컬래버레이션 소식에 R&B 팬들은 "믿고 듣겠다"며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