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9일(화)

"누구니? 아름답다 크~♥"···김태희 사진에 남편 아닌 척 댓글 단 '사랑꾼' 비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가수 비가 부인 김태희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누리꾼의 부러움을 샀다.


지난 29일 김태희의 매니저는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오른 김태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태희는 변함없는 미모로 대중 앞에 나섰다.


여신 같은 비주얼을 과시한 김태희에 누리꾼의 찬사가 줄을 이었다.


Instagram 'jiujitsu_moon'


뜨거운 외모 칭찬 속에 한 댓글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바로 김태희의 남편 비가 애정 어린 표현을 담아 남긴 댓글이다.


비는 영상 속 김태희를 향해 "캬` 여배우 누구니? 아름답다 크~"라는 말과 함께 새빨간 하트를 남겼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다정함과 함께 김태희를 향한 짙은 애정을 드러낸 비에 누리꾼은 "진짜 사랑꾼", "부럽다", "저런 사람 만나야 되는데"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지난 2017년 1월 19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같은 해 10월 부부는 첫째 딸을, 올해 9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