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9일(화)

멜론·벅스서 '스트리밍' 가능해진 마미손 신곡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YouTube 'Mommy Son'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래퍼 마미손이 오랜만에 낸 디스곡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드디어 주요 음원 차트에 업로드됐다.


지난 26일 마미손은 자신의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라는 발라드 곡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는 최근 블락비 박경이 제기한 사재기 의혹에 힘을 실어주는 곡이다.


마미손은 제목과 가사에 연이어 '바이브'를 집어넣음으로써 대선배인 바이브를 저격했다.


"참 열심히 했죠. 박형", "짬에서 나온 바이브가 그 정도라면 야 쪽팔린 줄 알아야지", "천 개의 핸드폰이 있다면 별의 노래만 틀고 싶어", "기계를 어떻게 이기라는 말이냐. 내가 이세돌도 아니고"라는 가사가 인상적인 해당 곡은 27일 오전까지만 해도 유튜브에서 들을 수 있었지만, 금일 오후부터는 멜론, 벅스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YouTube 'Mommy Son'


가요계에 빈번히 일어나는 사재기 문제에 공감하는 이들은 마미손의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를 스트리밍 하며 차트인에 힘쓰고 있다.


이들은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차트인 하면 기계를 이기는 것이다", "바이브는 이 노래 보고 무슨 생각 할까" 등의 댓글을 달며 흥미로워하고 있다.


한편, 마미손은 Mnet '쇼미더머니777'에서 처음 얼굴을 드러낸 정체불명의 래퍼다.


분홍색 마스크를 뒤집어쓰고 다니는게 특징은 마미손은 '쇼미더머니777'에서 떨어진 뒤 프로듀서와 한국 힙합을 싸잡아 디스한 바 있다.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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